2일 손예진은 "봄. 아침에 일어나서 미세먼지 체크하는일이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그래도 봄은 봄이니까.여러분의 하루가 벚꽃처럼 만개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만개한 벚꽃 사진과 식탁에 놓인 화병에 가득담긴 꽃으로 근황을 전했다. 특히 아들 엄마가 된 손예진은 미세먼지를 체크하는 엄마로서의 일상도 덧붙여 눈길을 끈다.
손예지는 현빈과 지난 2022년 3월 3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처음 만나 이듬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수 차례 열애설 끝에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된 손예진은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애정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며 주변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한동안 소식이 뜸해진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1주년"이라는 글로 결혼기념일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당시 결혼사진도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