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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도 맞기도 하고 돈을 빼앗기기도 하는 학창 시절 보냈다"
이어 "최근에 불거진 '황영웅씨의 공장 근무 내역'에 관해서는 월급 통장 거래내역,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의 자료를 통해 약 7년간 여러 업체에서 수습 및 계약직 사원으로 근무했음을 확인했다. 방송상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하지 않고, 공장 생산직으로 근무한 것이 총 6년이 넘는다는 내용으로 방송되었기에 이러한 오해가 생긴 것이라 보여진다"고 해명했다.
또한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당시 울산 VCR 촬영분은 황영웅씨의 하차로 인해 방송을 타지는 못했으나 가장 마지막에 근무했던 D사의 동료들 7명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고, 황영웅씨가 공장 근무 당시 어린 나이에도 근면하게 일하는 기특한 동생이자 동료였다는 점을 인터뷰한 촬영분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추후 다른 의혹이 제기 될 경우, 임금 입금 내역과 VCR 촬영에 참가한 동료들의 증언 등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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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소속사는 "황영웅은 현재 어떠한 활동도 할 계획이 없음을 말씀드린다. 최근에 불거졌던 팬미팅 등도 현재는 전혀 진행할 계획이 없다"라며 활동 계획이 없음을 전했다.
앞서 황영웅은 학폭 문제와 관련해 출연 중이던 JTBC '불타는 트롯맨'에 자진하차했다.
하지만 자진하차 후에도 황영웅은 군대 문제, 거짓 경력, 흙수저 논란, '불타는 트롯맨' 밀어주기 의혹, 1위 내정설 등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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