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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문희준·소율 부부의 딸 잼잼이(문희율)가 남다른 끼를 발산한다.
그도 그럴 것이 잼잼이는 평소에도 "엄마 아빠보다 뛰어난 아이돌 될 거예요"라며 아이돌을 향한 꿈을 드러냈던바. 이를 증명하듯 잼잼이는 카메라를 향해 설레는 미소와 윙크를 날리며 엔딩 요정다운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괌 원주민 의상을 입고 귀염뽀짝한 매력을 폭발시키는 등 차세대 아이돌 모멘트로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는 후문.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박나래는 "아이돌 부모의 아이는 역시 다르네"라고, 이유리는 "엄마 아빠의 끼가 있다"라며 감탄한다. 하지만 이를 듣던 문희준은 "잼잼이가 아이돌을 해도 우리는 못 뛰어넘을 것"이라고 딸 잼잼이를 향한 귀여운 견제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한 1세대 아이돌 부심을 폭발시켜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잼잼이의 뉴진스 커버 댄스는 오는 2일(일) 방송되는 '걸환장'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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