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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유모차 선물을 받아 즐거워했다.
31일 공현주는 "배가 쑥쑥 나오기 시작하는 요즘~ 거의 집콕 하면서 육아용품들을 하나씩 준비 중"이라며 "유모차 선물을 보내주셨어요"라고 거실에서 조립한 새 유모차를 공개했다.
그녀는 "남편과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조립을 했는데 사진 속 반려견 줄리의 쓸쓸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파요 흑"이라며 아이들이 태어나면 아무래도 후순위가 될 반려견 걱정에 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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