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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대학원비 먹튀' 김숙이 아버지에게 2차 거짓말을 했다.
이에 김숙은 "난 아버지가 잊은 줄 알았다. 솔직히 방송에서 이렇게 터트릴 줄은 몰랐다. 한 방을 아시는 거다"라며 최근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아버지와 통화에서 김숙이 "'편지에 대학원 이야기를 쓰셨더라'고 물었더니 '왜 (졸업)소식이 없니?'라고 말씀 하시더라"고 했다는 것.
송은이는 "아버지가 위트와 재치가 있으시다"라고 감탄했고, 김숙과 아버지의 티카타마 유머 공방에 팬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