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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99억 건물주'가 택한 학부모 총회 룩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위아래 블랙 정장을 차려입고 "룩이 딱 떨어진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여성 느낌 나지 않냐"고 설명했다.
이에 매장 점장은 "학부모총회 가시면 싹 다..."라고 말을 꺼내자, 김나영은 "학부모 총회요? 요즘 고객들이 학부모 총회 옷을 고르러 많이 오나요?"라고 되물었다.
점장이 "그럼요"라고 답하는 가운데, 나영은 "이렇게 딱 입고 가면 내 의견에 아무도 토를 못 단다"고 자신하며 "교장 선생님도 나랑은 눈을 못 마주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어 위아래 블랙정장에 김나영은 카민 컬러의 가방을 매치했다. 올 블랙 룩에는 포인트 컬러의 가방이 좋다는 것.
한편 김나영은 슬하에 2016년생, 2018년생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신우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김나영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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