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살림남' 현진영이 용돈 인상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자들에게는 호랑이 선생님이지만 반려견들에게는 다정한 개 아빠 현진영, 개들을 위한 '멍푸치노'도 나눠 먹는 사이라는데. 급기야 반려견과의 거품키스까지 감행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고.
또한 경제권을 갖고 있는 오서운과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현진영 사이 한 치 양보 없는 용돈인상 협상이 그려진다. 현진영이 주장하는 순수 용돈은 한 달 20만 원뿐, "10만 원만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현진영에 오서운은 "10만 원 줄인다"고 받아친다.계속되는 협상 결렬에 현진영이 끝내 돼지저금통까지 털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