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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더 이상의 자녀계획은 없다고 선언했다.
아이들을 위해 참기름, 소금, 후추 등을 소분해 챙긴 이지혜는 본격적으로 문재완과 함께 짐을 쌌다. 이지혜는 "제가 오랜만에 수영복을 좀 샀다. 돌핀 투어를 할 거다. 스노쿨링도 할 것"이라며 '내돈내산' 스노쿨링 준비물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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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재완은 "옛날에 산 거 있지 않냐. 그건 어디 갔냐"고 이지혜가 임신했을 때 입은 수영복을 언급했다. 이에 이지혜는 "어딘가에 있겠지. 이제 임신 안 할 건데 뭐. 끝났다.소위 공장 문 닫았다고 한다. 5학년 6반 어머니들이 하시는 말씀"이라고 더 이상의 자녀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문재완이 "휴업"이라고 웃자 이지혜는 '폐업"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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