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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하하가 "정관수술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키가 줄었다 아니고, 넷째 아니고, 성형 고백 아니고, 공중파 하차 아니고"라면서 시청자들의 댓글을 읽었다. 이어 하하는 "얘네 왜 이러냐. 들을 준비가 안 돼 있다"면서 "정관수술 해야되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안 궁금해서 삐쳤다"면서도 "3D게임 하고 멀미 증상이 있었다. 2D게임도 많은데 너희가 좋아하는 건 3D 게임이지 않나. 게임 종목이 한정될까봐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하하는 "나이 들면 그런 거 같다. 3D멀미를 극복하고 싶기도 하고"라고 하자, 시청자들은 하하를 걱정하는 댓글을 쏟아냈다. 그러자 하하는 "고맙다"면서 "그런 고민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해보는 건 어떨까"라면서 새로운 게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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