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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은혁이 어머니와 함께 이찬원의 집을 찾는다.
이찬원과 은혁 모자는 만남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은혁 어머니는 "찬원 씨 집에 오게 돼서 너무 고마운데 또 미안해요"라며 소녀처럼 어쩔 줄 몰라했다. 또 '편스토랑'을 비롯해 이찬원이 출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줄줄 꿰고 있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은혁은 "내가 말을 못 꺼내겠다"라며 뾰로통한 척했지만, 한편으로는 행복해하는 어머니 모습에 누구보다 행복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은혁과 은혁 어머니를 위해 직접 배추 한 상 차림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웰컴드링크 식혜를 시작으로 삼겹배추찜, 경상도식 배추전은 물론 이찬원표 각종 나물, 도토리묵 등 정성이 가득한 음식의 향연에 은혁과 은혁 어머니 모두 감탄을 연발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은혁 어머니가 궁금해한 빨간 잡채를 즉석에서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한편 KBS2 '편스토랑'은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