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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먹방 유튜버 성시경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이에 성시경은 "저는 사실 예능을 되게 어려워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시경은 "만나자마자 인사하고 바로 '댄스타임'에 들어간다. 지구에 어떤 나라에서 '안녕하세요' 하고 바로 춤추냐. 또 처음 만났는데 '사랑합니까?'라고 물어본다. 그런가하면 새벽 2시반에 왜 쌀을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 해야 되는지 모르겠더라"고 예능 출연 당시의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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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술의 의미에 대해 묻자 성시경은 "애증의 관계다. 콘서트 할때는 1달 정도 끊는다"며 "자기가 좋아하는 한 가지를 하려면 싫어하는 아홉 가지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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