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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또 출연자 사생활 논란…이번엔 '유명 AV배우와 파티'[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3-03-30 11:32 | 최종수정 2023-03-30 11:32


'피크타임' 또 출연자 사생활 논란…이번엔 '유명 AV배우와 파티'[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중인 한 참가자가 과거 AV배우와 함께한 사생활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피크타임' 팀23시 멤버 A씨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한 일본인 네티즌은 A씨의 사진을 올리며 "지금의 팬도 뭐든지 용서해줄까? 옛날 내 팬은 뭐든지 용서해준다고 말했어", "팬 앞에서 담배 피우고 내가 멋지다고 생각했을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이 네티즌은 "AV 여배우 관계자 자리에 불렸던 것이 불쾌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사진이 나도니?"라며 A씨가 함께한 자리에 유명 AV 여배우가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 속 A씨는 침대 위에 앉아 있는 사진과 함께 유명 AV 배우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까지 담겨있다.

이와 관련해 '피크타임' 측은 "팀23시 A의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피크타임' 출연자 사생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현재가 학폭 의혹에 휩싸여 하차를 결정했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현재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글이 확산됐다. 작성자는 "처음에 전학 온 날부터 중학교를 졸업하는 날까지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모두 기억이 나서 괴롭다. 여전히 머릿속을 헤집듯이 괴롭히는 기억들이 너무나 많다"며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만 하더라도 제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을 수도 없이 떠올리게 했다"고 적었다.

작성자는 "집이 어려워서 한 겨울에 찬물밖에 나오지 않아 매일 못 씻었지만, '아 XXX 와서 냄새 ⅩⅩ 난다'라고 괴롭힘을 당했다. 버티지 못하고 학교폭력으로 신고를 했지만, 시골의 특성상 부모와 부모가 아는 사이였기에 '애들끼리 그럴 수 있다'는 식으로 일단락됐다"며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다시보니 불안 증세가 나타나고 불편한 기분과 구토감이 올라오는 걸 느꼈다"고 주장했고 결국 김현재는 자진하차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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