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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태진아의 어마어마한 재력과 미담이 전해졌다.
2013년 2월에 매입한 해당 건물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최정아 스포츠월드 기자는 "태진아는 우리 가족만 잘 먹고 잘 산다 주의가 아니다. 조카가 대학교에 입학하면 등록금을 내줬다. 또 결혼한다고 하면 집도 사줬다고 한다. 가족에게 나누는 삶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진아는 후배들에게도 통 크게 베풀고 있다고. 최정아 기자는 "후배들이 태진아에 대한 찬양이 대단하다. 태진아는 후배 가수들이 대기실로 찾아와 음반을 가져오면 덕담과 함께 봉투에 돈을 넣어서 선물로 준다고 한다"며 태진아가 일주일동안 후배들에게 주는 용돈의 액수가 무려 1000만원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태진아가 후배들한테 용돈을 주는 이유에 대해서는 "본인이 무명 시절 앨범을 많이 내고 싶은데 돈이 없어 앨범을 빨리 못 냈다고 한다. 용돈뿐만 아니라 앨범을 내고 싶어 하는 후배들에게 앨범을 낼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다"며 무명 시절 도움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후배들에게 베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