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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소년판타지'가 심상치 않다.
첫 방송이 한 주 연기 되기도 했지만 공식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의 기다림이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티저 영상의 주인공 홍성민을 비롯해 시그널 송 '판타지'(FANTASY) 센터 유준원,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소울, '제2의 강다니엘' 강대현까지 예비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에 업계에서는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의 비주얼을 향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참가자들 모두 실력자로 구성된 만큼, 글로벌 팬들의 지지와 업계에서 '소년판타지'를 향한 기대 역시 뜨겁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지난해 종영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이다. 지난 시즌과 달리 글로벌 오디션으로 확장되어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총 12개국에 함께 중계된다. 또한 본방송 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오는 7월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5천석가량의 팬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