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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무려 8번이나 재방문한 인생 여행지 '미국 시카고'에 대한 찐 애정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이날 김신영은 랜선 너머로 시카고 재즈 공연을 즐기던 중 흥이 제대로 끓어오른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김신영은 "시카고 재즈바에서 공연할 수 있다. 사카고 재즈바를 콜라텍으로 만들겠다"며 부캐 다비이모를 소환, '주라주라'를 즉석에서 재즈 버전으로 편곡해 불러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여기에 이석훈과 브라이언이 스캣(소리로 노래하는 즉흥적인 재즈 창법)을 더하며 3인조 재즈 그룹이 탄생, 현장이 일순간 시카고 재즈 무대로 바뀌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