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김용호의 주장에 분노했다.
노종언 변호사는 "횡령 문제는 감자골 때부터 발생했다. 1991년 데뷔 이래로"라며 "박수홍 씨가 최근보다 옛날에 돈을 더 잘 벌었죠. 지금 횡령이 116억 원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 지금 물가가치로 최소 2배 이상"이라 주장했다.
|
두 번째 주장도 반박했다.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 씨가 범행을 발견할 당시에 통장 잔고는 338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김다예 역시 "박수홍 씨가 33년 차 연예인 아니냐. 휴식기간 없이 일했던 연예인 중 하나다. 박수홍씨가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일이 바쁘면 돈 쓸 시간이 없다. 하루도 못 쉬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박수홍 씨가 돈도 못 써가면서 돈 쓸 시간도 없으면서 열심히 일했던 출연료를 박수홍 씨가 횡령하는 기가 막힌 주장"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