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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코요태 빽가가 금주 중인 신지를 언급했다.
DJ 박명수는 "직업이나 동문 등 어떤 공통 분모가 있으면 저는 허락할 것 같다"라고 쿨한 모습을 모였지만 "집이 넓고 주종이 소주나 위스키면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는 "절대 안 된다. 굳이 왜 집에서 이성 친구와 술을 마시냐. 밖에 술집이 얼마나 많은데 왜 굳이 집에서"라고 소신을 펼쳤다.
이때 빽가는 "이성 친구와 단둘이 집에서 술을 마셔본 적이 있다. 저희 집에서도 마시고 그 친구 집에서도 마셔봤지만 문제가 1도 없었다"라며 "제 여자친구가 새벽 1시에 이성친구와 바닷가에 놀러가자는 전화가 왔었는데 갔다오라고 했다"라며 소신을 펼쳤다.
이에 가비는 "생각해보니까 빽가가 제 남친인데 신지 님이랑 술을 마신다고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빽가가 "저는 안 마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빽가에게 "왜 안 마시냐"라고 물었고 빽가는 "신지가 술을 끊었기 때문에. 끊기 전에 다음 생에 마실 술까지 다 마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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