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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농구는 끝났어도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울림을 선사한 배우 안재홍(37)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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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를 개봉을 앞두고 극장가를 장악한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안재홍은 "'리바운드' 제안받을 때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나올 줄도 몰랐다. 그런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 덕분에 다시 또 농구 붐이 불고 있지 않나?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시작된 농놀 신드롬이 우리 영화에도 긍정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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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바른손이앤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