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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사고로 떠나보낸 子 생각에 오열 "말로 다 못 할 만큼 미안해" ('같이삽시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3-03-29 01:01 | 최종수정 2023-03-29 06:02


박원숙, 사고로 떠나보낸 子 생각에 오열 "말로 다 못 할 만큼 미안해"…

박원숙, 사고로 떠나보낸 子 생각에 오열 "말로 다 못 할 만큼 미안해"…

박원숙, 사고로 떠나보낸 子 생각에 오열 "말로 다 못 할 만큼 미안해"…

박원숙, 사고로 떠나보낸 子 생각에 오열 "말로 다 못 할 만큼 미안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원숙이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박원숙은 "나머지는 가족들이 있다. 자녀들도 있고. 난 걔밖에 없다"며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난 살아있는 가족들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라고 한다"며 눈물을 쏟았다.

또 박원숙은 "난 너무 빵점짜리 엄마였다. (근데) 느닷없이 갑자기 그런 일이 일어났다"며 "너무 미안하다는 말로는 다 못 할 만큼 너무 미안하다"며 아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원숙은 2003년 교통사고로 외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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