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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한혜진, '이 간식'을 처음 먹어봤다고? "그동안 참았다"..지독한 자기관리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3-28 18:55 | 최종수정 2023-03-28 18:59


'41세' 한혜진, '이 간식'을 처음 먹어봤다고? "그동안 참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한혜진이 빈틈없는 자기관리를 인증했다.

28일 한혜진의 채널에는 '톱모델 한혜진, 야생 캠퍼에 도전?|솔로 캠핑을 떠난 그녀 (리랑온에어와의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오전 7시, 캠핑을 떠나기 위해 구례로 출발했다. 한혜진은 운전을 하며 "엄마와 4년 전에 갔었는데 거기가 너무 예쁘다"며 구례의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

한혜진은 유튜버 리랑온에어와 함께 캠핑을 한다면서 "캠핑을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캠핑 유튜버들 채널을 본 적이 있다. 그때 제일 먼저 본 유튜버가 리랑온에어 채널이었다.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연예인 만나는 기분이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휴게소에 들른 한혜진은 돈가스로 배를 채운 후 델리만쥬를 사 먹었다. 한혜진은 델리만쥬를 먹으며 "왜 나만 몰랐어? 너무 맛있는데? 몇 개를 먹은 거야?"라며 감탄했다. 제작진이 "원래 디저트 좋아하냐"고 질문하자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그냥 안 먹는 거지. 참는 거지"라며 톱모델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윽고 캠핑장에 도착한 한혜진은 리랑온에어를 마주한 후 "아 이상해"라며 어색한 기류를 형성,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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