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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용준과 안근영이 골프 데이트 중 '러브 모멘트'를 폭발시킨다.
다음 날, 김용준은 안근영과 본격 데이트에 나선다. 그는 안근영을 보자마자, "오늘 또..또.. 예쁘네"라고 삐걱대더니 제자리를 빙글빙글 돌며 고장 난 로봇으로 변신한다. 이 같은 김용준의 '몸둘바' 동작에 '멘토' 한고은은 "너무 귀엽다"며 리플레이를 요청하고, '신랑즈' 이규한은 "내가 볼 땐 조만간 거절당한다"며 질투 섞인 악담(?)을 투척한다.
이후 두 사람은 수상골프장에 도착해, 골프 데이트에 돌입한다. '아이스하키 국대 출신' 안근영의 골프 실력이 어떠할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 모멘트'가 '급' 발생해 스튜디오를 혼돈의 카오스로 만든다. 급기야 '신랑즈' 김재중은 "사귀는 거 아니에요?"라며 합리적 의심을 제기한다. '멘토' 장영란은 "스킨십 너무 들어갔는데~"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두 사람 사이 어떤 스파크가 튀는지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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