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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둘째 아들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다.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놓칠 수 없었던 김민지는 카메라에 이 모습을 저장, 김민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정말 작고 소중해"라면서 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을 엄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김민지는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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