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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첫째子 대한, 여자친구랑 있을 때 태도 180도 달라져"…질투 폭발 ('돌싱포맨')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3-28 10:41 | 최종수정 2023-03-28 10:42


송일국 "첫째子 대한, 여자친구랑 있을 때 태도 180도 달라져"…질투 …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송일국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로맨틱한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한다. 송일국은 연애 초, 아내에게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있도록 위치 추적 앱을 깔아줬다는 사실을 최초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더욱이 처음으로 아내가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은 결정적인 사건이 있다고 언급해 역대급 설렘 폭발 현장으로 만들었다고.

이어 송일국은 최근 일 때문에 결혼 후 처음 아내와 떨어져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돌싱포맨의 '행복하냐'는 질문에 송일국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표정 관리가 안 된다" 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후 장현성과 홍지민 역시 달콤 살벌한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장현성은 '아내에게 육군 조교 같은 모습이 있다'며 거침없는 폭로를 시작으로 부부 싸움 도중 아내에게 뒷덜미를 잡혀 눈물을 흘린 치욕스러운 일화까지 밝혀 폭소케 한다. 또 태권도 유단자인 홍지민은 '술에 취해 들어온 남편을 발차기 한 방으로 제압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한편 송일국은 국민 조카인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연애 중인 대한이가 '아빠랑 있을 때와 여자 친구랑 있을 때 180도 다른 모습'이라며 서러움과 질투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SBS '돌싱포맨'은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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