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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채널A가 선보이는 하이퍼리얼리즘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가 알콩달콩한 일상을 기대하는 정세미&최준석 커플과 또 싸움의 불씨가 타오르는 김장년&정윤진 커플의 동거를 예고했다.
한편, 위기와 달달함을 오가는 '어른 동거 커플' 김장년&정윤진 사이에는 또다시 싸움이 붙었다. 김장년은 "너무 철딱서니 없는 여자들을 많이 봤다"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정윤진은 "미안한 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못 하는 거다. 이해도가 딸린다는 말을 나한테 하지 않냐"라며 울분을 토했다. 정윤진은 "그렇게 말할 때마다 서운함이 있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냈지만, 김장년도 "마음의 상처로 남아서 돌아온다"라며 힘겨워했다. 다시 타오르는 싸움의 불씨에 김장년은 "바로 헤어졌으면 좋겠어?"라고 '동거녀' 정윤진에게 의미심장한 질문을 건넸다.
좁혀지지 않는 차이로 계속 맞붙는 김장년&정윤진이 어떻게 이 상황을 정리할 것일지 또한, 31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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