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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8TURN(에잇턴)이 태국을 흔들었다.
8TURN은 최근 태국의 대표 지상파 채널 CH3과 WORKPOINT TV프로그램에 출연, 현지 K팝 팬들에 눈도장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현지 언론 및 외신도 집중 조명하는 중이다.
또한 영화관 스크린에서도 데뷔곡 'TIC TAC' 뮤직비디오가 영화 상영 전 노출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복합문화공간 곳곳에서도 8TURN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8TURN은 가수 청하가 소속된 MNH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신인 보이그룹으로, 올해 초 데뷔했다. 데뷔한 지 2개월도 안 된 신인 8TURN이 태국을 장악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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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