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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을 결심한 윤기원의 프러포즈 당일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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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착한 심현섭은 행사용 마이크까지 챙겨왔고, 김광규는 커다란 붉은 장미 꽃다발을, 최성국은 프러포즈를 위한 슬로건과 배너를 준비해 윤기원의 성공적인 프러포즈를 도와주기 위해 모였다. 한참을 리허설에 매진하던 중 BGM을 위해 준비한 통기타를 보며 최성국은 "광규 형이 딱 한 곡 기타로 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광규는 "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칠 수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안타까움과 함께 큰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시청률 4.3%(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을 기록했고 2549 타깃 시청률은 0.6%를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