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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매니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무려 2시간 전에 매니저의 결혼식장에 도착한 김숙은 "신부보다 일찍 왔다. 떨린다. 내가 설레인다"면서 메이크업과 의상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식장에서 턱시도 차림의 매니저를 만난 김숙은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특히 김숙은 마치 혼주처럼 식장 앞에서 매니저와 함께 하객들을 맞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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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과 윤정수는 이날 결혼식 축가를 맡았고, 식 시작 전에 꼼꼼하게 호흡을 맞추었다. 이후 두 사람은 축가를 부를 차례가 되자 흥겹게 부르며, 진심으로 신랑신부를 축하해 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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