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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뉴진스(NewJeans)의 'Ditto'가 국내 음원 시장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멜론의 역대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또 한 주 늘렸다.
'Ditto'에 이어 뉴진스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OMG'와 데뷔곡 'Hype boy'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뉴진스의 노래가 멜론 주간 차트 1~3위를 휩쓴 것은 11주째다.
'Ditto'는 멜론뿐 아닌 지니, 벅스 주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니 주간 차트에서 'Hype boy'는 3위, 'OMG'는 5위에 올랐다. 벅스 주간 차트에서는 'Hype boy'가 3위, 'OMG'가 4위를 기록했다.
'OMG', 'Ditto', 'Hype boy' 세 곡의 미국 빌보드 차트 성적 역시 빛난다.
뉴진스의 'OMG'와 'Ditto'는 빌보드 '핫 100'에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물며 '반짝인기'가 아님을 증명했다. 해당 차트서 'OMG'의 최고 순위는 74위, 'Ditto'는 82위(2월 18일 자)였다.
아울러 지난해 8월 발표된 'Hype boy'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3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매주 K-팝 여성 아티스트 곡 최장 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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