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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송기윤이 여전히 신혼처럼 알콩달콩한 부부 금실을 과시한다.
하지만 120세까지 장수를 꿈꾸는 송기윤 부부에게도 건강 위기는 찾아왔다. 송기윤은 공복혈당이 100이 넘어가는 당뇨 고위험군인데다, 아내 또한 갱년기 이후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긴 사실을 털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부부는 "당뇨로 고생하는 주변 지인들을 보며 혹여나 하는 마음에 걱정이 컸다"며 건강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이어 송기윤 부부는 "같한 노력 끝에 당뇨 고위험군 탈출하고 건강을 되찾았다"고 전해 그 비법을 궁금케 했다. 오늘 방송에서 부부는 건강 식단부터 혈당 관리를 위한 부부만의 특급 비결까지 모두 공개한다.
한편, 송기윤 부부의 오붓한 러브하우스도 공개된다. 부부의 집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또한 거실 한편을 차지한 부부의 대형 사진과 송기윤이 아내만을 위해 공들여 꾸민 서재에서는 여전히 신혼처럼 알콩달콩 지내는 부부의 사랑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