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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엄홍식·37)이 경찰에 출석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아인의 모발과 소변에서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넘겨받았다. 경찰은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13~14일에는 유아인의 매니저와 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