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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최강야구'가 더 강렬해진다.
2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진은 강도 높은 훈련에 한창인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성근 감독의 지도하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옥 특훈'으로 정평이 난 김성근 감독의 훈련답게 선수들의 입에서는 연신 비명이 새어 나온다. 서동욱은 타격 연습 중 "감독님,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를 하는가 하면, 고강도 훈련을 견디지 못한 김문호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 가쁜 숨만 몰아쉰다고.
뿐만 아니라 김성근 감독의 애제자 정근우는 오랜만에 다시 느끼는 짜릿한 고통에 비명을 지르기도. 캡틴 박용택은 "진짜 숨이 안 쉬어져. 이제"라며 고개를 들지 못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는 더욱 강한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무한 열정을 불태운다.
훈련의 강도가 높을수록 더욱 강해지게 될 최강 몬스터즈를 기대하게 만든다. '야신'의 특훈을 받은 기존 선수들과 신규 전력이 추가된 'UPGRADE 최강 몬스터즈'는 어떤 모습일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 강해진 최강 몬스터즈는 오는 4월 10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