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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른바 '열정페이'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가수 다비치 강민경가 노무사와 함께 직원관리를 다시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 '심기일전 강민경'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노무사에게 '일터 혁신 컨설팅'을 받았다. 그는 "작년에 회사를 발전시키려고 계속 채용만 하니까 무지하게 흐름을 못읽었다"고 해명하며 "그간 놓치거나 뒤쳐지는 것이 없는지 장시간 꼼꼼하게 컨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경은 채용 컨설팅도 받으며 "이 기회에 인사제도 점검을 하고 노무제도 다 점검하는게 맞겠다"며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직원이 50명~70명이 돼 있으면 어떡하나"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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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입장문을 통해 해명했지만 대중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고 강민경은 SNS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