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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퀸메이커' 김희애 문소리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의 두 주역 김희애, 문소리가 엘르 4월호로 고품격 화보를 선보였다.
서울 시장 선거라는 커다란 정치 이벤트를 쇼 비즈니스로 정의하며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와 서로 다른 방향의 인생을 살며 대립하던 황도희와 오경숙 캐릭터는 성숙한 두 배우를 만나 더욱 풍부하고 깊은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항상 완벽한 외모를 유지하는 황도희와 털털한 매력의 오경숙은 극이 진행될수록 서로 닮아가는 모습으로 진한 연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두 배우의 '퀸메이커'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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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4월호 화보를 통해 김희애와 문소리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퀸메이커'는 오는 4월 1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