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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NCT DREAM이 홍콩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NCT DREAM은 '버퍼링', 'Beatbox', 'Candy' 등 히트곡들은 물론, 감성 보컬이 매력적인 'Sorry, Heart',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이 인상적인 'Saturday Drip' 등 유닛 무대,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 '마지막 인사' 등 첫사랑 시리즈 4부작 곡들까지 총 29곡의 멋진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멤버들은 공연 내내 다채로운 무대와 재치 있는 멘트로 넘치는 에너지와 매력을 발산했으며, 관객들 역시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고, '자랑스러운 드림이 와줘서 고마워'라는 한국어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NCT DREAM은 3월 2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유럽, 미주 공연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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