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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장미의 전쟁' 할리우드 스타들의 매운맛 커플 스토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번째 주인공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스타덤에 오른 클레어 데인즈로, 만삭 여배우의 남자친구를 빼앗은 그의 악랄한 만행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야기를 들은 출연진들은 청순한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그의 행보에 충격을 받는다. 김지민은 "클레어 데인즈를 좋아했는데 정말 실망"이라며 착잡한 반응을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운명처럼 만나 비극으로 끝난 뜻밖의 커플 스토리도 소개된다. 영국 특수 부대 SAS 소속 군인 딜런과 영국 대기업에 다니던 커리어우먼 앨리스가 이날 사연의 주인공. 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박지민은 "생각지도 못했다. 소름 끼친다"라며 공포에 떨고, 프리젠터 이상민조차 "이런 일은 정말 이어나선 안 된다"라며 분노한다. 출연진들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은 딜런과 앨리스 커플의 이야기는 '장미의 전쟁'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아름답고도 치열한 세계 각국의 커플 스토리는 3월 2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