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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효리"..'댄스가수 유랑단' 완전체 "무심한 표정 MZ 스타일"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3-25 11:53 | 최종수정 2023-03-25 11:57


"긴머리 효리"..'댄스가수 유랑단' 완전체 "무심한 표정 MZ 스타일"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5인방의 무심한 단체샷이 공개됐다.

25일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저희 지금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 중이에요~~"라며 "오늘 라방 할 거예요!! 함께 해주세요~~요즘 MZ스타일은 무심한 표정이라며,,,"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머리를 겔게 붙여 허리까지 닿은 이효리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이한 바지 스타일도 시선을 잡았다.

화사의 지침이었을까. MZ 스타일이라며 무심한 표정들을 지어보인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가제, 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 제작사:TEO)'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다. 멤버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함께하고, 연출은 '서울체크인', '캐나다 체크인' 등을 함께한 김태호PD, 강령미PD가 맡는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만남만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지난 '서울체크인' 촬영 중 이효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만난 자리에서 '2021 MAMA'를 준비하면서 떠올렸던 댄스가수 전국 투어 콘서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 것. 당시 이들은 이효리의 아이디어에 공감하며 즐거운 상상을 함께 나누었다. 최근 사연을 모집하기 시작했으며 채택된 곳에 댄스 여가수 5인방이 찾아간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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