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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5인방의 무심한 단체샷이 공개됐다.
특히 머리를 겔게 붙여 허리까지 닿은 이효리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이한 바지 스타일도 시선을 잡았다.
화사의 지침이었을까. MZ 스타일이라며 무심한 표정들을 지어보인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지난 '서울체크인' 촬영 중 이효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만난 자리에서 '2021 MAMA'를 준비하면서 떠올렸던 댄스가수 전국 투어 콘서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 것. 당시 이들은 이효리의 아이디어에 공감하며 즐거운 상상을 함께 나누었다. 최근 사연을 모집하기 시작했으며 채택된 곳에 댄스 여가수 5인방이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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