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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조승우가 금화로펌 변호사 전배수를 직접 만나러 간다.
이렇듯 깜빡이도 안 켜고 무례하게 침범해 오는 금화 로펌 무리를 향해 신성한은 포도송이 그림을 확 걷어내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무언의 각오를 내비쳤다. 상대가 먼저 걸어온 싸움에 응수하기로 마음먹은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유석을 만나러 가기 전 테일러 숍에서 멋지게 슈트를 차려입고 있는 신성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편한 캐주얼을 즐겨 입던 신성한이 고급스러운 정장을 제대로 차려입을 만큼 외적인 모습에 신경을 쓰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포도송이 그림을 다 채우면 석연치 않던 동생의 이혼과 죽음을 밝히겠노라고 다짐하며 달려왔던 그이기에 목표에 다다르고 있는 현재, 자꾸만 싸움을 걸어오는 금화 로펌을 향해 어떤 수를 내보일 것인지도 주목되고 있다.
조승우의 새로운 변신과 흥미진진할 2차전의 서막은 오늘(25일) 밤 10시 30분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열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