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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지태가 개그맨 김준호와 친분을 뽐냈다.
유지태는 직접 차를 몰고 김준호의 집까지 찾아갔다. 차를 타고 모교로 이동하며 두 사람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유지태는 김준호에게 유튜브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도 힘든데.."라며 "네가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자체가 놀랍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유지태의 아이들에 대해 물었고, 이에 유지태는 "다섯살, 열살이다. 결혼한지 11년차다. 아내도 이제 마흔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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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김준호와 자취를 함께 했었던 유지태는 "형이랑 자취할때 진짜 구더기가..(당시 자취방에서 함께 지내던 친구들)아무도 안치우더라. 내가 별명이 엄마였다. 홀로 정리를 도맡았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모교를 방문, 학교를 둘러보며 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후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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