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오상진과 수아 양은 열심히 레고를 조립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수아 양은 작은 레고도 잘 조립하며 엄마 아빠와 열심히 역할 놀이도 했다.
김소영은 "레고가 역할 놀이의 끝판왕이다. 캐릭터 하나 하나의 이름도 있고 관계, 역할도 만들 수 있다. 대인 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나는 우리 수아가 사실 약간 덕후 기질이 있어가지고 친구들하고 좀 소통하는 걸 걱정을 많이했다. 그런데 이렇게 막 역할놀이를 하니까 대인관계 능력이랑 정서 발달에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