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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 혼자 산다' 비투비(BTOB) 이창섭이 '파워 내향형(I)'의 초 공감을 부를 '샤이 보이'의 일상을 공개한다. 종일 눈치를 보며 뜻밖의 '쭈굴미'를 폭발하는 이창섭의 반전 매력이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이창섭은 반려견 구리를 '개치원(개+유치원)'에 맡긴 후 자유시간을 보낸다. 돈가스집에서 첫 끼니를 해결하고, 애견용품 숍에서 구리의 옷 쇼핑을 즐길 예정. 가는 곳마다 그의 I 성향은 어김없이 발동한다. 돈가스집에선 수많은 인파에 흔들리는 동공과 '혼밥'인지 눈칫밥인지 모를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특히 이창섭이 전전긍긍하다 수줍게 손을 번쩍 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창섭은 파워 내향형의 '나 홀로 한강 나들이' 스타일도 보여준다. 그는 한강에서 따사로운 햇볕을 맞으며 산책하거나 삼삼오오 모여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과 달리 자신의 차 뒷좌석을 "세이프존" 삼으며 한강 나들이를 즐긴다. 이창섭은 차 창문에 바짝 붙어서 힐링을 만끽하다가도 자신에게 시민들의 시선이 쏠리는 것을 느끼면, 차 구석으로 점점 들어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이창섭은 비록 낯을 많이 가리는 성향이지만, 부지런히 외출해 자신만의 힐링 타임을 갖는다. 그는 찜질방에서도 사람이 적은 구역을 골라 찾아 즐기며 힐링 타임을 보낸다고 전해져 그 모습을 궁금하게 한다.
이창섭의 쭈굴미 가득한 반전 매력은 오늘(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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