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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이번에는 가짜뉴스에 분개했다.
이에 박명수도 분노했다. 박명수는 "얼마 전에 톰 크루즈가 한국에서 신혼집을 차린다는 설이 있었다. 여의도 유람선장에서 지인 500명을 불러 결혼식을 올린다길래 '진짠가?' 싶었는데 낚인 것"이라며 자신 역시 가짜뉴스에 속은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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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자신 역시 가짜뉴스도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며 "돈 몇 푼 벌려고 하는 정말 못된 양아지짓"이라 분노했다. 박명수는 "(유튜브는) 이메일도 잘 안 읽고 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래도 내용증명을 보내면 약간의 조치를 취하긴 한다"며 "유튜브 측에서도 이런 피해를 알고 정리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의 아픔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의 후손이 잘 될 순 없다. 믿고 걸러달라"고 청취자들에게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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