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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손지창이 예비부부 이승기·이다인의 예식을 총괄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사업가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배우 겸 가수 손지창을 만난다.
오는 4월 7일 예정된 이승기의 결혼식을 총괄하게 된 이유는 예비 장모인 배우 견미리와의 인연 때문. 기업행사 기획과 운영의 노하우를 결혼식에 쏟아낼 예정이다.
한편 손지창은 1998년 배우 오연수와 결혼 스토리와 2004년 드라마 '영웅시대'가 조기 종영된 후 연기 생활을 접자, 그를 따라다녔던 '정치적인 외압' 의혹에 대한 오해도 풀 예정이라고.
K콘텐츠 해외 유통을 꿈꾸는 사업가 손지창은 BTS 공연을 직관한 팬 중 한 명이다. '군 복무 논란'에 대한 소신과 향후 연예 산업의 판도와 변화를 예측하는 CEO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다.
배우보다 사업가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손지창의 비즈니스 스토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손지창은 1989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마지막 승부', '느낌'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오연수와 결혼한 후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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