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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결혼 7년 차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부부 문희준·소율이 아이돌 커플의 결혼을 강력 추천한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둘째 아들 문희우를 출산한 지 막 5개월 차에 접어든바. 문희준은 "집에서 육아만 하는 아내 소율이 육아 전쟁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에 힐링 여행을 계획했다"라며 괌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를 밝힌다. 여기에 문희준의 여동생 문혜리와 조카 희아, 희민까지 합류해 총 여섯 명이 함께 하는 파란만장한 괌 여행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더욱이 소율과 문혜리는 10살 터울인 올케와 시누이. 특히 소율은 자신보다 10살 많은 시누이 문혜리와 함께 하는 여행은 처음인 만큼 두 사람의 괌 여행은 어땠을지, 이번 여행이 소율에게 성공적인 힐링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이번 괌 여행에서 문희준·소율 부부 싸움의 전초전을 보인 예고편이 공개돼 궁금증이 높아진다. 문희준은 "결혼하니 선후배가 없어졌다", "7년 내내 선배 타령하는데 아내한테는 하나도 안 먹힌다"라며 이제는 선후배가 아닌 평등한 부부관계를 말하면서 은근한 우위권 전쟁을 드러내 3 MC의 두 눈을 반짝이게 했다는 후문. 과연 소율은 문희준의 계획처럼 육아 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문희준 6인 가족의 괌 여행기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오는 26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