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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배우들의 호연에 주연 송혜교 임지연 뿐만 아니라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정성일까지 스타덤에 올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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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있는 바둑공원은 아니다. 인천 청라호수공원에 촬영을 위해 세트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때문에 LED 조명과 트렌디한 조형이 눈에 띄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이었다. 촬영을 마치고 철거돼 아쉬움을 자아낸 이 바둑공원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만들어져 공개될 예정이다.
주여정이 문동은에게 바둑을 가르치던 청주 중앙공원도 눈길을 끈다. 900년이나 된 은행나무 밑에서 촬영돼 그 운치를 더했다. 또 문동은이 최혜정(차주영)과 만나는 장면이 촬영된 절은 청주의 용화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