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군인 월급을 듣고 발끈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입대하기 전에 만나게 됐는데, 전역 후 지금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거다. 가족을 많이 그리워한다"며 여자친구의 향수병을 어떻게 달래줘야 할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
서장훈이 "우리보다 적다"고 하자 이수근은 "많이 주는거지. 우리가 무슨 40만 원을 받아"라며 고개를 갸웃했고, "병장 월급 100만원 시대"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난 13000원 받았는데?"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