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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용식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에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온다.
그러던 중, 속이 부글부글 끓던 이용식과 어쩔 줄을 모르고 있던 원혁에게는 '대형 사고'가 터졌다. 원혁의 실수로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이용식은 "너, 뭐하고 있었어?"라고 호통을 쳤고, 원혁은 아무 말도 못하고 얼어버렸다.
이용식이 "이제 별 일이 다 있네..."라고 혀를 차게 만든, 원혁의 실수와 돌발 상황은 20일 월요일 밤 10시 날 것 그대로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