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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동욱이 라트비아에서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이에 이동욱은 "지철이 형만 좋다고 그러면"이라고 답했고, 유재석은 "지철이도 토크 좋아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동욱에게 "연예인 생활이 잘 맞냐"라고 물었고, 이동욱은 "저는 잘 맞고 무던하게 한다고 하는 편인데 이번에 (영화 촬영차) 라트비아에 갔다. 근데 진짜 못 알아보시더라"며 "처음에는 그게 너무 편했다. 저와 현빈 씨, 전여빈 씨, 박정민 씨 막 같이 다니는데 사람들이 모른다. 너무 여유로웠다"라며 영화 '하얼빈' 촬영차 현빈 등과 함께 라트비아에 다녀온 이야기를 꺼냈다.
이동욱은 "그래서 생각하고 결론 내린 것이 이렇게 사랑 받을 때 감사하자는 거다. 늘 고마워 해야한다"라고 이야기했고, 유재석 역시 "진짜 우리가 늘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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