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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박스오피스 2위는 10만 7519명이 관람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15만 5091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두 달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7만 2664명이 관람한 영화 '소울메이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11만 8663명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