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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자랑하는 SNS스타 '퀸동주' 한동주가 가슴 저린 사연을 전하며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의 마음을 울린다.
21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는 SNS스타 한동주가 화려하고 힘 있는 댄스를 선보이며 등장해 살롱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학창시절 한동주는 친구들에게 언어폭력은 물론, 여러 명이서 화장실에 가두고 휴지를 던지는 무차별적인 공격까지 당했다고 고백한다. 특히 혼혈임을 비하하며 '동남아 X져라'라는 비난을 받고, 어머니의 이름을 가지고 하는 조롱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한동주는 항상 외톨이로 지내야 했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힘겨워한다. 힘든 순간들을 이겨내고자 한동주는 홀로 노래를 듣다 걸그룹 춤을 췄다고 털어놓는다. 그 영상이 친구들 사이에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지만, 상황은 더 악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동주는 그 순간을 떠오르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하며 눈물을 흘리고, 박미선은 호흡을 함께하며 진정시킨다.
'진격의 언니들'은 21일 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진격의 언니들'은 채널S(SK브로드밴드 Btv 1번, KT 지니TV 70번, LG U+TV 61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 SK브로드밴드 Btv케이블 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