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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김용준이 '자만추'에 대한 부모님의 찐 반응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합류한 '뉴페이스' 김재중은 이날 이상형 질문을 받자, "외모는 조금 내려놨고 내면이 진짜 중요하다"고 밝힌다. 이에 이승철이 대뜸 "한고은 같은 스타일은 어떠냐"고 묻자, 김재중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며 "좀 있다가 말씀 드리겠다"고 답한다. 한고은에 대한 김재중의 생각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폭발한 가운데, 김재중은 깍두기 담그기에 나선 리얼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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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